통합진보당이 전국적으로 당직선거를 치룬 가운데 금천구위원회도 새 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금천구위원회 새 위원장에는 이승무 후보가 당선됐으며, 득표율은 54%이다.
신임 이승무 위원장은 당선 후 전화통화에서 “분회활동 중심으로 당원들과 함께하는 진보정당의 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2014년 지자제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 대표에는 단독 입후보 한 이정희 전 대선후보가 91.06% 찬성률로 당선됐다.
 
최복열 기자
90byc@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