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호  2014. 10.13~10.26)

지난 2월 성동구 행담도시개발구역안에 성동구 소방서 건립이 확정되면서 금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소방서가 없는 유일한 구가 되었다. 

 ‘금천구의회 제18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섭 의원(독산2,3,4/무소속)이 금천구에 소방서 건립에 대한 추진 계획에 대해  "서울시 25개중에 소방서가 없는 지역은 성동구와 금천구인데 성동구는 현재 소방서를 건립중에 있으며 이제 남는 구는 금천구 뿐이다. 재난에 대한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건립계획에 대한 물었다.

이동일 도시환경국장은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서도 금천소방서 건립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고, 대상부지 선정 및 투자심사 기준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히며 “우리구에서도 도시계획 시설결정 이행 등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화재로부터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위기에 안전한 금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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