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미술협회 회원들과 문일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시멘트 담장을 꿈과 무지개를 연상하게 하는 7가지 칼라로 만들어 냈다.

금천구청의 ‘금천청소년수련관 담장 벽화 제작용역’을 미술협회가 시행자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1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했다.  정기창 미술협회 회장은 “처음 계약부분보다 더 많은 부분에 진행하게 되었지만 문일고 미술반 학생들과 즐겁게 작업했다. 올초에 작업하려 했지만 우기가 길어지는 관계등으로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금천 미술협회는 “우선적으로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임을 고려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와 음악을 주제로 구성”했다며 “헬스장 하단과 청소년 헌장의하단부, 탑스빌 아파트 벽면등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사업은  청소년 수련관의 헬스장 입구, 정문 및 수돗가 담장, 지하입구 계단, 스탠드 옆 담장에 구성했다. 또한 주차장 벽면에는 6-8세 아동을 위한 ‘lcarus의 날개’르 배치하여 포토존도 만들었다.

<기존의 시멘트 벽면의 모습>

 


<벽면 설계 작업도 >


<작업후 모습>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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