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화합단결 이룰 것

 11월 9일(수) 오후 7시 금천구생활체육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생활체육회
이의민회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서복성 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들, 박준식 민주평통회장과 금천구생활체육회 동호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금천구생활체육협회는 1998년 2월28일 구성되어 25개 종목별 연합회가 가입되었다. 석경진 전임회장은 “지난 2년동안 생활체육회장과, 체육인으로서 보람되고 값진 시기였다.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헌신의 노력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2011년 9월 5일 임시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류희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들었던 탁구연합회를 떠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금천구민 모두의 생활체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금천생활체육회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부규정을 개정하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1. 전종목이 화합 단결 할 수 있도록 노력, 2. 체육회와 전 구민이 참여하는 체육회 개최 3. 구청체육회와 협력하여 유소년 체육 육성지원 발전 이바지 4.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 향상. 특히 65세이상 실버체육인의 생활체육활성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체육행사를 개최. 5. 구 여건에 맞는 생활체육을 위해 연구개발팀을 개설하여 해피체육, 건강도시를 이룩할 것, 관내 유소년 한명 한명이 한가지씩 체육을 배울수 있도록 3년의 임기내 이 모든 것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최병순 고문, 이충열 수석 부회장 등 주요 간부들의 위촉패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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