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시흥재개발촉진 1구역에서는 '뉴타운 반대 2차 주민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승무 뉴타운 반대 추진위원장은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있다. 만들어도 불안한 것이다. 기존 은평 뉴타운의 케이스를 바라보고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주거환경 개선도 필요하다. 뉴타운 지구지정이 아니라 현재 노후된 주택등에 대해서 진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권이 걸리다보니 주민들간에 반복도 심해지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개발의 진통을 겪으며 살인, 폭력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많은 주민들이 침묵하고 있다. 그러면서 알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고 했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안양 만안뉴타운 반대위원회 김헌 위원장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2011/09/19 - [금천구 뉴스/자치/생활] - 시흥 뉴타운 반대 주민간담회 진행



안양 만안구 뉴타운 반대 대책위원장 김헌씨가 연설을 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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