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실네로 교육복지 활짝!~

금천교육복지실무자 네트워크 발대식 가져


금천교육복지실무자 네트워크(이하 금복실네)가 지난 6월16일 발대식을 갖고 공동행보에 들어갔다.  16일 2016 ‘채움연수’ 및 ‘발대식’을 가진 금복실네는 금천교육복지 실무자들의 네트워크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각 학교의 지역복지전문가 선생님들, 드림스타트 복지사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교육복지 영역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모여 월1회 강의식 연수와 분기별 1회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1회의 강의식 연수의 첫 순서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의 ‘마을과 교육력’이란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였으며, 7월21일 은평혁신교육지원단 최세나 팀장의 ‘통합사레회의 퍼실리테이션’강좌, 이후 ‘아동들의 심리적 외상’,‘아동들의 학교 부적응’등의 주제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연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금천교육복지센터(센터장 류경숙) 정 숙 담당자는 “크게는 실무자들에 대한 연수가 한 가닥이고, 또 하나는 실무자들의 기관을  대표 분들이 모여서 사례나 아이들 돌봄에 어떻게 지원하는것이 좋은지 연구하는 차원이다. 금천교육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전문가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를 지원해왔는데 학교에 사안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 사례연구모임을 통해  매뉴얼을 만들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교유복지 실무자들은 대게 혼자 개별적으로 일하다보니 혼자서 사례를 풀어나가기 어렵다. 그러니 실무자들과 대표자들이 네트워크 장이 열리면 사례를 진행하는데 수월하기 때문에 다 같이 모였다.”고 덧붙혔다. ‘금복실네’가 이름처럼 금천구 ‘교육복지’의 시스템을 향상시켜 나가길 기대해본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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