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시흥5동에 위치한 금천구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는 한 여름 낮의 해노리장이란 주제로 공유마켓이 열렸다.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해노리장은 매 번 다양한 이벤트로 장터참여자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엔 풍선마임쇼가 진행돼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수박씨 얼굴에 받기, 플루트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석고방향제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비롯해 친혼경 수박화채만들기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품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금천구사호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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