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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시흥3동, 준우승 시흥5동, 동상 시흥4동

가을햇살이 눈부신 10월15일 문일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는 금천구민 약 4000여명이 모여 2016 한마음구민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해 '금천구 체육회'가 탄생한 후 처음으로 연 큰 대회다. 

류희복 금천구 체육회장의  '제21회 금천구민의 날 2016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10인11각,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순위를 다퉜으며 최종 종합우승 시흥3동(상금 200만원), 준우승 시흥5동(상금150만원), 3위 시흥4동(상금1백만원

) 4위 각 동 (50만원)을 차지했다. 

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