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의 새로운 시작  

`밥맛나는세상` 창업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3일 금천구 첫 외식자활기업 `밥맛나는세상`의 창업식이 있었다. ‘밥맛나는 세상은 금천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의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 낸 모범적 자활사례 진행오다가 참여자 2명이 3년간의 준비를 통해 개인창업의 뜻 깊은 첫발을 내딛게 됐다.


창업을 위해서 ()소디프비앤에프(이하 소디프)와의 업무협약(MOU) 및 지원을 통해 자활근로자들에게 사업구상과 메뉴개발 등을 지원햇으며 33일 자활기업의 창업식까지 이어졌다.

기존 맛드림 사업단은 도시락 제조와 판매, 배송의 업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금천구 김영동 복지문화국장, 사회복지과 자활팀, 지역혁신과, 서울광역자활센터 윤연옥 센터장, 소디프 김선택 대표이사 외 관계자, 자활참여 주민 등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금천구 김영동 복지문화국장은 성공적인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제2, 3호점 자활기업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자활참여자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디프 대표이사는 “2017년 금천구를 첫 시작으로 외식자활사업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외식 자활사업의 기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정일 센터장은 이번 자활기업의 창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앞으로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천자활센터 보도자료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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