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선출 금천 현장투표 이어져

더불어 민주당 22일, 자유한국당 26일, 국민의당 4월2일 현장투표 실시


 415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각 정당별 후보선출의 레이스가 가속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보선출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에서 현장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 금천구 선관위 지하2층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마쳤고, 자유한국당은 오는 26일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국민의당은 42일 독산1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40%), 당원선거인단(30%), 여론조사(30%)를 합한 결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온라인 당원투표(326~27)와 일반국민여론조사(325~26)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322일 전국 동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고 현장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은 권역별 ARS투표에 투표한다. 금천구는 수도권지역 일반 국민과 당원의 ARS 투표기간은 331~42일이며 대의원 순회투표일은 43일이다.

자유한국당은 3.26()에 실시될 책임당원 현장투표결과와 3.29()~3.30()에 실시될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 반영하여 최다득표를 얻은 후보가 최종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다.

국민의당은 42일까지 순회경선 (수도권 4월2일)를, 4월3~4일 여론조사, 44일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대회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정의당은 지난 216일 당원 투표를 통해 심상정 상임공동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을 마쳤다.


 대통령선거  투표일은 59일로 정한 가운데 4.15.() ~ 4.16.(후보자 등록 4.17 선거운동 개시. 4.25~30 재외투표소 투표 . 5.1~4일 선상투표,  5.4~5일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

투표일과 사전투표율이 황금연휴 기간 안에 있다보니 대선투표율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헌정사상 최초의 탄핵이 이뤄져 국민적인 관심이 높지만 대선 직전인 429~59일까지에는 51일 노동절,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로 징검다리 휴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중간 휴가를 넣으면 최대 11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되기 때문이다게다가 사전투표일도 선거 5일전으로 연휴 중간에 끼어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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