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쌀' 기증식 가져

2월 16일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구로,금천,영등포 봉사관(이하 적십자사)이 금천구 다문화 240세대에 쌀을 건네주는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미영 관장(대한적십자사 구로금천영등포 봉사관 관장)은 “올해 서울시지부 차원으로 이주여성 및 다문화세대에 대한 관심과 개입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240세대는 금천구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구청 다문화팀의 선정과정을 거쳐 연결되었으며 쌀10kg와 털모자,티셔츠가 지급된다.
더불어 이관장은 “대한 적십자사는 회원들이 회비도 내고 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추석 송편만들기, 우리나라 음식 만들기, 민속촌 방문등을 진행해왔으며, 매주 2회 밑반찬을 80세대 지원하고 있고 독거 노인 75세대에 대하여 1대1의 결연을 연결하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 구로금천영등포 회원들과 차성수 구청장의 기념촬영>



<쌀 240포등을 받아가기 위해서 각동의 트럭의 길게 줄서 있다.>

<참석한 이주여성이 밝게 웃고 있다>

< 기증된 털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성수 구청장>

금천마을신무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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