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중, 친환경 매점 문열다

한울중 학부모,교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운영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매점수익은 다시 재투자

 

 

한울중학교에 친환경 매점이 오픈했다지난 121일 시흥4동의 한울중학교에서는 친환경 매점 얌얌톡톡이 개소식이 열렸다독산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가 운영하는 매점은 48명의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은 지난 4~6월 사회적 경제교육을 10회 실시했으며, 7월부터는 매점설립에 관한 설문조사학생 및 하학부모 연수를 거쳐 지난 721일 창립총회를 가졌고 지난 1114일부터 얌얌톡톡이란 이름으로 개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친환경 매점은 아침에 밥을 굶고 오는 아이들을 위하여 안전한 우리밀 빵을 먹이자고 모인 것이 첫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수익이 나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학부모회가 운영에 주축으로 당번을 정하고 교대로 판매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시흥4동장서울시협동조합지원단독산누리협동조합영림중 협동조합금천아이쿱생협이사장강혜승 참교육학부모회서울지부장조정옥 금천사회적경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gcinnews@gmail.com

이성호 기자

사진 한울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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