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방송 마침표로 제2막 열어

 

 

 

7월14일 라디오금천은 ‘2016 당신은 우리 마을 라디오스타’ 의 10차시 강의를 마무리하는  공개방송을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 화음카페에서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공개방송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그간의 배운 끼를 유감없이 뿜어냈다.

또 우크렐레 동아리, 금천harmony 섹스퐁 동호회 공연, 중딩 밴드 ‘펄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라디오금천은 2016년 서울마을미디어지원사업에 공모해 교육과 라디오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윤명숙 대표는 “수강생 뿐만 아니라 라디오금천 운영진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수료를 축하드린다.

이후에도 더 좋은 방송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공개방송은 여름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 ‘여름아 부탁해’팀과 우리가 갖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시시콜콜 고민탈탈’로 나눠 진행했으며, 방청객과 유기적인 호흡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라디오 금천은 강사로 10주간 함께 이끌어온 동작FM 양승렬 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후 수강생들과 함께 새롭고 즐거운, 주민들과 함게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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