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 일대)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9월 분양한다.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 3개동으로 이뤄진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층 859가구 규모로 아파트 2개동 432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 

대림측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우수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장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다. 독산초교와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함도 장점으로 내새우고 있다. 우선,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고 시흥대로 말뫼고개 정류장이 인근에 있어 버스 이용도 쉽다.  

서해안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과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가족 운동시설, 작은 도서관과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우시장을 통해 광명으로 넘어가는 길의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859세대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경우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견본주택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과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02)802-4500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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