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 1위에 이어 올해 종합 2위로 2년 연속 메달권 진입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9월 30일(금) 잠실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종합 1위에는 노원구가, 3위에는 송파구가 올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개인종목 8개, 단체 종목 3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금천구에서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서 선발된 170명의 대표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작년 종합 1위에 이어 올해 종합 2위를 차지해 2년 연속 메달권에 진입했다. 부상으로 상금 150만 원과 준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서울시 23개 자치구에서 총 3,000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이 속한 구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정신에 입각하여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간 친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체육대회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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