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고위공직자 재산 13명중 10명 재산 증가
정병재 구의장 건물 55개 최대보유
지난 3월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에 따르면 금천구청장, 서울시의원, 금천구의회 의원들의 재산이 대부분 늘었다. 1억이상 증가한 사람도 5명이다.
가장 많은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으로 약 4억(395,337천원)이 늘었다. 또 정 의장은 본인명의 24채 과 배우자 명의로 31채 등 총 55개를 신고해 부동산 사랑이 나타났다. 55개 중 48개는 빌라신축으로 인한 증가다. 배우자와 자식1명의 명의로 총1,272,653천원 (작년 877,316천원)을 신고했다.
이어 이 훈 국회의원으로 약 2억8천만원이 늘어 2번째로 많은 증가액을 보였다. 증가내역은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등’과 ‘후원금’으로 신고했다. 반대로 류명기, 김경완,이경옥 구의원은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류명기 구의원은 가장 많은 4천2백여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공직자는 김영섭 구의원이며, 가장 적은 금액을 신고한 이는 오봉수 서울시의원으로 현재가액 약 5백5십만원을 신고했다.
강태섭 구의원은 현재 본인 재판이 진행중이라 재산공개가 유예된 상태로 재판이 마무리되면 한 달안에 공개를 해야한다.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공개되는 재산총액은 건물,예금,토지,자동차와 건설기계 등에서 채무를 뺀 금액으로 표기되며, 선출직 공무원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위 천원 | 건물 | 예금 | 채무 | 종전가액 | 증감액 | 현재가액 |
|
백승권 구의원 | 111,000 | 49,681 | 112,460 | 24,023 | 24,198 | 48,221 | 부,모,본인, 배우자녀2명 총6명의 재산 |
박찬길 구의원 | 486,693 | 163,871 | 197,077 | 465,104 | 64,707 | 529,811 | 본인, 배우자, 자녀1명 총3명의 재산 |
박만선 구의원 | 1,847,022 | 113,021 | 1,603,977 | 374,715 | 103,015 | 477,730 | 본인, 배우자, 자녀3명 |
류명기 구의원 | 11,406 | 312,000 | 775,000 | 260,960 | -42,206 | 218,754 | 부,모,본인,배우자, 자녀2 총6명의 재산 |
김용진 구의원 | 37,000 | 180,683 | 97,263 | 586,960 | 62,189 | 649,149 | 본인, 자녀1명,손자3명 총4명의 재산 |
김영섭 구의원 | 3,200,294 | 165,161 | 2,496,911 | 1,129,856 | 202,909 | 1,332,765 | 부,모,본인,배우자, 자녀2 총6명의 재산 |
김경완 구의원 | 1,181,400 | 67,896 | 1,499,800 | 15,990 | -7,831 | 8,159 | 본인총1명의 재산 부모 재산 고지거부 |
정병재 구의장 | 2,179,071 | 148,539 | 1,250,519 | 877,316 | 395,337 | 1,272,653 | 본인.배우자, 자녀1명 |
이경옥 구의원 | 163,000 | 5,000 | 158,858 | 28,500 | -8,858 | 19,642 | 본인, 배우자 총2명의 재산 |
강구덕 시의원 | 694,000 | 221,759 | 378,105 | 784,257 | 58,099 | 842,356 | 모,본인, 배우자,자녀3명 총6명의 재산 |
오봉수 시의원 | 235,740 | 9,481 | 394,846 | -13,884 | 19,419 | 5,536 | 본인,배우자,자녀2명총4명의 재산 |
차성수 구청장 | 876,000 | 246,66 | 378,843 | 607,349 | 164,837 | 781,656 | 본인,배우자,자녀1명 총3명의 재산. 모 재산고지 거부 |
이 훈 국회의원 | 884,000 | 510,718 | 308,368 | 905,564 | 288,740 | 1,194,304 | 본인 배우자 총2명의 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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