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큐츠크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 단식복식 우승 쾌거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고 메달 수여식에서의 최해은 선수 (사진 제공 금빛나래유소년탁구선수단육성후원회)




문성중학교 2학년 최해은 선수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야쿠츠크(사하공화국)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 여자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최 선수는 유한나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해은 선수는 인천가좌초등학교 출신으로 명지중학교에 진학한 후 작년 9월 문성중학교로 전학을 왔으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두곽을 나타내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학년에 이어 2학년에 연속으로 아시아청소년대표에 선발되어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유소년국제대회는 유소년들의 올림픽으로 1996년부터 4년마다 사하공화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 올림픽평의호(OCA)지지와 후원을 받는 대회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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