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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1인가구 프로젝트 참여자 2월 20일(월)까지 모집 

혼술남녀, 함께하는 저녁활동  등 월1회 모여 활동

전체 1인 가구의 비율이 2012년에는 25%이상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27.6%, 2021년에는 3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 기준으로 금천구의 1인 가구는 31,245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1인 가구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솔로 NOT 홀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솔로 NOT 홀로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겪는 심리적·정서적·경제적 불안 등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교육 및 활동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혼술남녀 △1인 가구, 무엇이 필요할까? △함께하는 저녁 활동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월 1회 모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반찬 만들어 나눠 갖기, 수납·정리방법 알아보기, DIY 가구 만들기, 문화생활 함께 즐기기, 사진 전시회, 나만의 요리 노하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금천구 거주 20~40대 1인 가구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오는 20일(월)까지 이메일(gcfc@naver.com) 또는 팩스(803-7746)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월 23일(목)부터 12월 까지 매월 1회 오후 7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전종미 센터장은 “솔로 NOT 홀로 프로그램을 계기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들이 지역 내 이웃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29)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803-77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