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소한 표차로 인해 5일 7시30분이 넘도록 개표가 종료되고 있지 않다.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동)의 표차가 자꾸 변동되기 때문이다. 본 개표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이 4표차로 강구덕 후보에 승리했고 근소한 표차이로 인해 4시 30분경 다시 재검표에 들어갔다. 

그후 6시경 7표차로 이원기시후보가  승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와중 다른 구청장 및 서울시장 투표함에 있던 표가 발견되어 최종 1표차로 이원기 시의원이 승리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하지만 최종 집계과정에서 숫자가 맞지 않아 다시 표를 확인하는 과정이 7시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금천선거관리위원장은 "관내 투표용지 중 구청장이나 서울시장 등 다른 투표함에 들어가있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거소 및 사전투표자들의 투표용지가 다른 개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후보자들에게 알리라는 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7시10분경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가 2표차로 승리를 거둔것으로 표시되고 있지만 개표장에서는 8시 현재 최종확인이 미뤄지고 있다. 


당선확정

금천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서울시의원 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오봉수

서울시의원 2선거구 미정

구의원후보

가선거구-새누리당 박찬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완

나선거구-새누리당 정병재, 새정치민주연합 강태섭, 무소속 김영섭

다선거구-새누리당 김용진, 새정치민주연합 백승권

라선거구-새누리당 박만선, 새정치민주연합 류명기

비례 -새정치 민주연합 이경옥

<5일 7시 금천구 선거관리위원들이 최종집계를 확인하고 있다>

<밤샘작업에 쪽잠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개표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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