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3번째로 안전한 도시~!

금천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지난 1118일 금천경찰서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성종 금천경찰서장은 직접 1시간가량의 프리젠테에션을 통해 금천구가 범죄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임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금천구에 단독주택과 외국인들이 많다고 해서 범죄가 많은 것으로 인식하는데 정말 그런지 숫자(통계)를 가지고 다른 구에 비해 정말 범죄가 많은지 함께 살펴보자고 취지를 설명했다.

금천경찰서는 최근 3년간 금천구의 범죄현황이 서울시 전체보다 다소 많지만 살인, 강도, 성범죄보다는 폭행 등의 사건이 많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범죄에 대해서도 관내 약 32,000명의 외국인들 중 범죄율은 5%미만으로 그렇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검거율도 서울평균대비 8.9%가 높으며 범죄발생률이 서울시 31개 경찰서관할 중 13번째로 낮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금천경찰서의 범죄대응력량에서 최근 4년간 치안고객만족도가 서울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서장은 금천구가 13번째로 안전한 도시가 되는 것에는 구성원들이 유능한 것과, 높은 CCTV 설치율이다. 금천구의 설치율이 서울시 7위인데다 전용망을 쓰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주민이 느끼는 체감 치안만족도는 서울 31개 결찰서중 31위를 차지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서장은 주민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안전한 동네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 그리고 앞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보이스피싱과 무단횡단, 2가지만 더욱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