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제5회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 열린다

22일(토)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주간 맞아 개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2017년 장애인권주간을 맞아 제5회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대회를 422() 14시부터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핸디마라톤은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금천구 고유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체육문화 안착하고 있는 대회로 장애인권 및 의식 강화로 친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비장애 참여자들은 수동휠체어, 시각장애체험, 23각 달리기(장애체험)등의 핸디캡을 가지고 마라톤에 참여하게되며 장애인의 경우 전장애유형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마라톤 코스는 금천구청 앞 광장 출발 시흥대로 73길 직진 금천구청입구 삼거리(반환점) 시흥대로 73길 직진 금천구청 앞 도착(왕복 874m). 날은 금천구 장애인의 날 인권·문화축제에 맞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4시부터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 본 대회를 실시한다. 전장애영역과 비장애인 장애 체험(수동휠체어 체험, 23각 달리기, 시각장애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핸디마라톤 대회는 금천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원으로 운영된다. 금천센터는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확대 및 자립생활 이해증진, 인권의식 강화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금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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