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 단장해 같이 살자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기금마련 바자회 열어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이 ‘리모델링 기금마련 바자회를 지난 토요일 도서관 앞 골목에서 열었다. 어린이도서관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40년된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바자회에는 네일아트,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부터 각종 장남감과 의류, , 화장품, 반찬 류, 그리고 음료와 순대 등의 먹거리,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마련됐다.


정선화 관장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연합회에 사업에 응모해 5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1단계로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평소에 지하를 활용하고 싶기도 하고 2층에 여러 명이 빛그림을 보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싶었는데 비용이 부족해서 바자회를 기획했다.”면서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이 찾아주셔 정말 감사하다. 도서관이 동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고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다. 편하게 와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성호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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