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체육센터 앞 도로 편다

 

금천문화체육센터 앞 급경사 곡선로에 대한 도로정비가 이뤄질 것같다. 지난 613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는 독산로54길 주변 도로구조 개선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도로는 금천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을 오가는 산기슭도로로 급경사에 곡선으로 되어 있어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

금천구청 도로과 담당자는 올라갈 때는 그나마 내려올 때 우로 굽은 도로라 시야확보가 안되는 점있었다. 특히 마을버스나 트럭 등의 대형차량의 경우 심해서 멈췄다 내려오거나, 시속5킬로미터 이하로 내려오기도 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우로 굽은 도로의 회전반경이 26미터에서 80~100미터로 완만해지며 도로폭은 현재 12미터에서 13.3미터로 넓어질 예정이다. 급한 경사문제는 도로 인근의 건물과 연계되어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공사 중의 우회로, 공사소음과 분진 대책과 더불어 도로폭을 좀더 확보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의 의견은 실시설계에 반영되며, 설계가 마무리되면 공사업체 입찰을 통해 연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기자

사진 이경옥 구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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