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근로자건강센터가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희소식이 있다. 특히, 다음에 해당한다면 더욱 그렇다.



내가 아픈 것이 직업성질환이 아닌지 상담받고 싶은 근로자

일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이 아픈 근로자

건강검진 후 결과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근로자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근로자

금연·절주를 하는데 도움을 받기 원하는 근로자

스트레스로 마음이 힘든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방법을 알고 싶은 근로자


위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 BYC 하이시티에 위치한 서울근로자건강센터에 바로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직장 내 보건관리자가 없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상기의 직업건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일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상담심리사, 운동전문가,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등이 상주하여 질 높은 직업건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규모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뿐 아니라, 비정규직, 자영업자, 일용직, 아르바이트, 외국인 근로자 등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2013년 서울지역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와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전화(1577-6497)를 통해서도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고 홈페이지(www.suwhc.or.kr)에서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건강 상담 및 예방교육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사전 예약하면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은 희망하는 경우, ‘주치의 협약을 통해 서울근로자건강센터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의 경우,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근로자, 올바른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배우고 싶은 근로자, 산재요양 후 복귀를 위한 관리를 원하는 근로자, 나에게 적절한 운동법을 배우고 싶은 근로자, 근육과 지방을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동전문가가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또한, 체성분 검사 및 결과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스트레칭과 단계적 근력운동 방법을 제시하고, 집단운동교실을 통해 맨몸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으로 근골격계질환 뿐만아니라 생활습관병을 예방관리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알려준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최경희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은 근로자건강센터의 서비스를 통해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업무상 질병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그날까지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최선을 다하겠다필요할 때 언제나 편안하게 서울근로자건강센터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전화번호 : 02-6947-5700~3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이메일 : suwhc@suwhc.or.kr

주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131 BYC하이시티 A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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