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북스타트 책꾸러미그림책 배포 -

- 812일부터 0~18개월 아기들에게 그림책 2권 무료 배포

- 구립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에서 수령가능

- 북스타트 그림책 강좌, 자원활동가 양성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812일부터 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에서 아기를 위한 책꾸러미(그림책 2)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책꾸러미는 아기들에게 부모와 함께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서울형 북스타트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주민 설문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으로 또 누구게?(보림출판사) 꾹꾹 누르면(도서출판 키다리) 2권의 그림책을 선정했다.

지급대상은 배포일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는 201771일 이후 출생한 0~18개월의 모든 아기들이다.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각 동주민센터에서 출산선물과 함께 받거나, 구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 중복수령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령처는 금천구 ‘10개 동주민센터‘4개 구립도서관가산도서관 독산도서관 금나래도서관 시흥도서관, ‘8개 공립작은도서관해오름 참새 미래향기 청개구리 꿈씨어린이 맑은누리 도란도란 챍읽는주민사랑방이다.

한편, 금천구는 책꾸러미 배포 외에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 질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구립금나래도서관829일부터 미취학 아동 대상 독서의 기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가지고 놀면서 책에 대한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구립가산도서관813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북스타트 프로그램 활동 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어휘력,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 책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북스타트 ‘책꾸러미’ 그림책 배포 안내 포스터 >
< 2019년 8월 9일 꿈씨어린이도서관 유혜숙 관장이 책꾸러미 그림책을 받으러 온 여자 아이(16개월)에게 그림책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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