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할인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진행돼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에서는 8.28.(수) ~ 9.11.(수)까지 다양한 ‘추석명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추석명절 이벤트’는 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맛나는거리 총 6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시장은 시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할인행사, 구민 참여 전통놀이 행사,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쇼핑용 캐리어 증정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해 시장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9월3일 기자가 찾은 남문시장에서는 송편나눔행사가 한창이었다. 남문시장 상인회와 이훈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송편을 나눠줬다. 또한 시장입구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제로페이 사용법 안내와 함께 제로페이로 5천원이상 결재한 고객대상으로 쇼핑용 캐리어를 증정하였다. 아울러 시장 내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 로고가 박힌 주택용 전기요금제 가이드 안내장과 장바구니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남문시장은 8월28일(수) 부터 9월11일(수)까지 다양한 추석명절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12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3일에는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 송편 빚기(5구역) 및 송편 나눔 행사(2,4구역), 인절미&떡메치기(3구역)체험 등 즐길수 있었으며, 9.4(수)에는 오후1시 시장입구에서 노래자랑 및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진행되었다.

 ‘독산동우시장’은 지난 8.31.(토) 일찌감치 우시장 주차장에서 송편 나눔 행사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현대시장’은 9.4.(수) 새재미 공원에서 풍물공연 및 노래자랑,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송편 빚기 및 송편 나눔 행사를 하였다.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서는 9.6.(금) 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고객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와 더불어 비보이공연, 초대가수공연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같은날 ‘독산동맛나는거리상점가’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서 승리한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가위바위보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시흥5동의 ‘은행나무시장’은  9.7(토) 시장 고객주차장에서 송편 빚기 및 송편 나눔 행사,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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