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 1330, 빈집프로젝트 1에서 3년간 빈집프로젝트 운영 현황 공유회 개최

-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례 공유 및 향후 사업 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1029() 1330분 빈집프로젝트 1(독산동 977-8)에서 빈집프로젝트 운영현황 공유회 같이 만들어 가요! 빈집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빈집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독산동 일대에 낡은 주택이나 비어있는 상업공간을 임차해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사업이다.

금천문화재단은 2017년 빈집1()를 시작으로 2018년 빈집2와 빈집3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예술치유프로그램, 기획전시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17~2019년까지 약 3년간 추진한 빈집프로젝트의 주요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을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문가로 참여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송정은 교수는 빈집프로젝트가 미치는 문화적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와 주요 시사점을 공유한다.

, 중앙대학교 권병웅 교수는 고양시 유휴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공유하며, 타 지역 공간기반 문화 활성화사업의 주요 프로세스와 접근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빈집프로젝트 사업방향에 대해 현장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율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자율토론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예술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적 공간을 마주하는 순간을 만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예술에서 시작하는 변화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 “이번 공유회가 앞으로 구민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공생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070-7755-97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같이 만들어 가요! 빈집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
< ‘빈집프로젝트 2家’ 워크숍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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