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7()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수상

- ‘그림책 속 페미니즘을 주제로 지난 8~10월 중장년층 주민 270명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1127()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한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그림책 속 페미니즘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중장년층 주민 270명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림책 속 소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금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앤서니 브라운의 행복도서관) 탐방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강연과 탐방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결합한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02-2627-28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난 8월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진행된 ‘그림 속 페미니즘’ 강의 진행 모습 >
< 11월 27일(수)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 도서관 시상식에서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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