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우수기관 선정 -

- 18()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등급(A) 받아

- 훈련기간 20여개 유관기관, 기업, 주민 등 4,000여명 적극 참여

- 대형마트,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등에서 대규모 현장훈련 실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28일부터 111일까지 실시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전국 3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과 현장, 사후평가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상위 30% 우수기관에 A등급이 부여됐다.

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금천구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롯데정보통신 등 20여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주민 등 4천여 명이 훈련에 적극 참du했다.

훈련기간 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 와 재난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서 직원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마지막날인 지난달 1일에는 두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재난상황을 가정해 학생과 교직원, 금천구청, 구로소방서 등 인원 약 1,000여명과 차량 40여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호암산 일대에서 산불발생대비 훈련, 공무원 불시비상소집 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도상훈련, 금천구청 종합청사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 등 재난초기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재난관련 각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훈련참여와 관심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해 지역에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피해 없고 구민이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안전과(02-2627-29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11월 1일 금천구 두산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으로 대규모 화재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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