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학비 마련이 어려워진 대학교 휴학생들을 위해 317()부터 25()까지 코로나19 사태 대응 대학생(휴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금천구 10개 동 주민센터에 1명씩 배정된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317)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대학교 휴학생이다. , 예비대학생, 대학교 재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7층 마을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자 공개추첨을 진행, 최종합격자를 327()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41일부터 63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방문 민원 응대와 일반민원 안내 등 업무를 맡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금천구 생활임금(10,307)을 적용해 월 200여만 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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