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은 감사 5일차로 교육담당관, 복지문화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가 개최되었다.
교육담당관 감사에서 강구덕 의원(시흥1,4동)은 교육담당관실 업무가 폭주 하는 것 아니냐며, 자치회관 강좌 프로그램이 자치행정과에서 교육담당관실로 바뀌었는데 자치행정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질의를 했다. 또한 중학교 재배치, 한울중의 시흥4동 이전 문제 진척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한승민 교육담당관은 4월에 곽노현 교육감을 만나서 긍정적 답변을 얻었고, 4월말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답변했으나, 전경부대가 숙소로 사

행정사무감사표정

용하고 있어 힘들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강구덕 의원은 숙소로 사용 되는 게 아니라 정비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전 문제 관련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두성 의원(시흥 2,3,5동)은 미래장학회가 침체 되어있다.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으며 구청에서도 기업의 자발적 후원 모집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박만선 의원(시흥 2,3,5동)은 영어교실 현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서 영어교실 확대를 요구했으며 우성진 의원(비례대표)은 독산동 주민자치센터 작은 도서관 이용실태에 대한 질의를 통해, 구청에서 사람을 배치해서 활성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채인묵의원(가산동, 독1동)은 22개 특구가 부실운영 되고 있고, 특구로 지정이 되도 정부나 서울시 지원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3억을 들여서 추진해야 하는지 질의 했고 구청에서도 현재 보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교육경비보조금 7억원이 환경개선 사업에 쓰여 져야 하냐며 그런 예산은 교육청 예산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닌지, 미래 장학회 관리감독 문제를 제기했다.

강태섭(독산 2,3,4동)의원은 수능성적이 강남의 1/10 수준이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에어컨 설치 등 지원을 늘려 줄 것을 요구했으며, 구청은 실태를 파악해 보겠다고 했다.
김영섭의원(독산 2,3,4동)은 교육특구 미래장학회, 교육경비보조금 문제를 정병재의(독산2,3,4동)원은 교육경비보조금 지급의 기준이 무엇인지, 환경개선은 교육청 예산으로 하고 학력신장 예산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석희 기자
21kd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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