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금천문화재단 설립의 가시화시켰다. 구는 10월17일 ‘금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정부 문화예술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금천구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진흥시책 추진 및 문화예술시설, 인력, 프로그램을 통합․관리함으로써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제정의 목적으로 한다.
재단법인 금천문화재단은 1.지역문화예술진흥 정책 연구‧개발 2.지역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교류 활성화, 3.금나래아트홀(갤러리를 포함한다) 운영 및 관리, 4.구립도서관, 청소년독서실 운영 및 관리 등 문화예술진흥 및 설립목적에 달성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문화재단이 신설되면 3개팀 원은 신규채용 6명, 구청파견 4명, 고용승계 70명으로 약 8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금천구는 금천구의회에 금천문화재단 운영경비 출연금 201,876천원의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며 2017년 1월 설립추진위(발기인)구성, 2월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 3~5월 고용승계 등 조직구성을 통해 7월 출범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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