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버스는 ‘13.4월 2개 노선을 시범운행하고, 시범운행 관련 시민의 의견에 따라 노선을 확대하여 ’16.10월 현재 8개 노선에 47대를 평균 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올빼미버스는 심야 또는 이른 새벽에 생계를 위해 이동하는 근로자, 학생 등 시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용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 배차간격 단축을 요구가 있었다.금천구에 심야에 다니는 올빼미 버스가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신설되는 N65번은 강서공영차고지~발산역~화곡역~영등포역~신도림역~구로디지털단지~시흥동 사이를 오가게 되며 ① 00:00, ② 00:30, ③ 00:55, ④ 1:20 4회 범일운수차고지와 개화공여차고지에서 각각 출발한다. 개화~시흥동 사이에는 55개의 정류장이 있다. 

서울시는 ‘16.5월의 심야시간대(00:00~04:00)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목동, 금천구 시흥동,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이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N65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행 초기에는 운행시간 변경으로 정류소에서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전 서울시 대중교통홈페이지(http://bus.go.kr) 또는 앱에서 정류소별 도착정보 확인과 최소 10분전 정류소 대기를 당부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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