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변경

수탁자 티뷰크사회복지재단으로 변경 23일부터 신임관장 체제로


구립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이 8월부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위탁체도 사회복지법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하 티뷰크 재단)으로 변경된다.


지난 6월9일 가산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선정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며, 6월16일 티뷰크 재단과 금천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9년 8월22일까지 3년간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금천구는 복지관 명칭변경에 대해서 ‘금천구 유일의 구립 사회복지관이나 가산동 지역에 편중되어 운영 되고 있어 우리 구를 대표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시설의 상징성, 운영목적과의 적합성 및 책임성을 고려하여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관악산 지킴이, 수해복구봉사 등을 진행하고 2007년 복지재단을 설립한 후 의류 및 생활용품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및 노숙인 무료급식, 어버이날 행사지원,  급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