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잡지 닮다 창간


마을잡지 ‘닮다’가 창간호 냈다. 산아래문화학교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닮다’를 창간하고 12월2일 창간기념식을 가졌다. 마을잡지 ‘닮다’는 소소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기 위한 마을잡지로 창간호의 표지는 마을활동가 탁경숙 씨와 류경숙 씨의 이야기를 통해 ‘경숙’이라는 같은 이름을 통해 이야기를 풀었다.  기념식에서 탁경숙 씨는 “저도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자부심이 생기고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관심 가져준 동네주민들 때문인 것 같다. 모델로 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류경숙 씨는 “금천에 온지 올해 15년됐다. 금천에 이사오기 전에는 들어오기 싫었는데 지금은 돌아다니면서 금천구로 이사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제2고향이 됐다. 2,3호에는 더 좋은 사람들이 모델로 나오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산아래 문화학교는 “더 많은 이야기를 제공해주시길 바라고 더 좋은 글쓰기,편집, 교정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랬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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