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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금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 ‘동동박람회’개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금천구지역사회복지협회의가 오는 8일 오후3시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동(動)등한 금천, 동(同)등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주민이 움직이고(動) 함께하는(同)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20개의 다양한 나눔부스가 운영된다.

금천구 복지협의체에서는 △노인분과 ‘노인생애 및 의료기구 체험’, △장애인분과 ‘장애인체험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기’, △여성다문화분과 ‘미술심리상담’ 등 실무분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나눔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유공자 및 이웃돕기 후원자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금천구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나눔리더 및 나눔리더스 인증패’를 6명에게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1363) 또는 금천구지역사회복장협의체(070-7722-172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오는 9일(금) 오후 3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기관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을 초청해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기관 및 우수 후원업체들의 나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기관 2개소, 후원업체 3개소, 유공자 9명, 복지 공무원 2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2014년부터 복지업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국외연수’ 발대식이 진행된다. 묵묵히 현장에서 수고해 온 복지업무 종사자들로 구성된 38명의 해외연수단은 오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대만지역의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우수 사회복지정책 및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특히 기념식에는 몸과 마음이 고단한 복지종사자들의 마음치유를 위해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정해성 대표의 마음치유 강의가 예정돼 있어 복지업무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