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시무식 가지고 새해업무 시작

1월 3일 금천구의회는 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시무식을 진행하였다.
시무식 후 인터뷰에서 서복성 금천구의회 의장(시흥1,3동, 민주당)은 " 작년 민선5기로 바뀌면서 교육과 복지에 주력하고 있고 2011년은 그것이 완성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작년 한해는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그런 생각의 차이가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류은무(가산,독1동, 한나라당)의원은 "구청이 복지와 교육부문에 전년도에 비해 비약적으로 예산을 증액편성하였다. 편성보다 중요한 것이 관리 감독이다. 적절한 견재와 협력을 바탕으로 금천구의 위상을 확대하겠다. 그리고 귀여운 토끼처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도록하자"며 새해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강구덕 행정재경위원장(시흥1,3동, 한나라당)은 "작년 한해는 선거도 있었고 구청장의 새로운 구상들이 급격한 드라이브를 만들면서  구청 공무원들을 우왕좌왕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새해에는 구청장도 속도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진행하지 않을까"예상하였다.
또한 올해의 핵심사업으로 "구심계발, 독산동 6,7,8구역 재개발, 시흥재개발 촉진지구등의 재개발 사업들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할 듯하다. 갈등도 존재하겠지만 언제까지 늘어지게 놓아둘 수는  없는 일 ‘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rangedee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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