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어린이도서관이 5주년 기념행사 '꿈씨의 푸른날'을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첫 무대는 매주 토요일 진행해더 영어 프로그램을 응용해  '도서관에 온 사자 '를 영어와 불어, 독일어로 읽어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오후에는 독서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꿈씨 푸른날에 초대합니다.

꿈씨어린이도서관 개관 5주년 맞아

 

  

독산4동의 꿈씨어린이도서관이 개관5주년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오늘 금요일 제2회 별무리 작은음악회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동일중학교 3학년 김강한군, 세일중 3학년 강상현, cpf리스트 김정선 씨가 각각 피아노와 첼로, +피아노의 공연을 보여준다.

내일인 4일에는 개관5주년을 맞아 오전 10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독산4동 주민센터 너나들방과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키워드는 꿈씨의 푸른날로 진행되는 생일잔치는 청소년들이 호스트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하루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했던 것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마당이다.

오전10시에는 조약돌 영어멘토팀이 오프닝을 알리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알려주고 생일카드도 함게 만든다. 청소년의 부모들도 함께 와 꾸미기도 도와준다.

11시에서는 4년동안 가장 많이 대여됐던 책들을 중심으로 퀴즈대회를 열 예정이고 이후 소리극(빛그림공연)과 동일여고 학생들의 영어오픈강좌가 열린다.

박현주 관장은 도서관이 5살로 이제는 이 푸르름을 지켜낼수 있는 시기다.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하는 자기 프로그램을 하는 시간을 갖는 방향으로 5살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씨어린이도서관은 독산4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구청옆의 금나래 도서관이 확 바뀐 도서관을 찾았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기존에 높은 천장으로 된 1층의 구조에서 2층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에 따라 좌석수도 163석으로 2개 늘어났으며 인터넷 좌석도 21석으로 증설되었다.
다음으로 주목이 되는 것은 다양하게 배치된 원형 쇼파다. 1층에 1개 2층게 2개가 배치되었고 곳곳에 쇼파가 배치되어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기자의 눈에 가장 크게 들어온 것은 입구 옆에 마련된 작은 세미나실이다. 4월 이후에나 가능하겠지만 약 10명정도가 세미나, 토론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각종 학습스터디나 토론, 세니마등을 진행할때 공간의 문제가 항상 어려움으로 작용하는데 이런 공간이 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세미나실은 직접와서 예약해야 하며 무료다.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아 4월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어린이도서관도 많은 부분 바꾸었다.
아이와 앉아 책을 볼수 있는 별도의 방도 마련되었고 쇼파등의 색감이 아기자기하다.
이용시간도 종합자료실 23시, 어린이 도서실 22시, 인터넷카페 20시로 변경되었으며 주말에는 9시~5시까지 운영한다.

전체적으로 이용자에 눈에 맞추어진 듯한 변화가 이루어져 보인다. 다만, 아직 소장도서가 크게 늘어나지 않아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인터넷 카페도 많이 늘어 자리가 길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

<2층의 전체적인 풍경이다. 좌석수가 많이 늘었다. 중앙에 책을 볼수 있는 곳도 신설했지만 이용자는 별로 없어보인다>

<2층 중앙의 쇼파의 모습.>


<1층 책꽃이 중간중간에 설치된 의자겸 테이블>


<입구옆에 설치된 세미나실. 약 10정도가 함께 세미나가 가능하다. 무료대여다. 4월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어린이 자료실 입구>


<터널처럼 만든 책꽃이의 모습이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이 보인다>

<곳곳에 배치된 쇼파와 마루바닥으로 어디에서곤 앉아 책을 볼수 있다>





<별도로 구성된 방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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