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대화- 시흥2동 편



2월 18일 금요일 시흥2동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었다.
차성수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이원기 시의원, 박만선, 김두성, 우성진 구의원 참여하였고 오봉수 시의원이 참관하였다.



<시흥2동 동사무소에서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시흥2동의 큰 이슈는 대중교통의 불편과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통행권 불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벽산아파트로 진입하는 버스는 시흥역에서 들어서는 01번 마을버스와 호압사 입구를 종점으로 하는 2-3대의 버스만 존재하다보니 많은 불편이 존재한다.

질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군부대 개발에 관한 내용.설명

2-1벽산 6단지 임대 아파트에 입주한 중증 장애인들이 좀더 오래 살 수 있고 쉽게 들어올수 있게 만들어 달라.
 =>>이원기 시의원:임대아파트는 SH공사 관할이다. 임대기간을 늘릴수 있도록 협의해보겠다.

2-2 전동휄처어로 보도를 다니기 너무 불편하다. 법규상 인도로 다니게 되어있지만 다닐수가 없다. 대안을 요구
=>도로과장: 특히 독산동길에 경사가 심하다. 정비계획을 세우겠지만 단기간에는 어렵다. 더불어 적치물이나 불법주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

4. 벽산아파트 아이들이 시흥중학교로 배정되는데 통학하기가 어렵다. 01번 마을버스 중 한 개를 홈플러스 쪽으로 돌아서 갈 수 있게 해달라. 그리고 귀가길에 산아래길을 이용하는데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도 발생되는 듯하다.
=> 마을버tm 노선 변경은 마을버스 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에 건의하여 확정한다. 한쪽의 의견을 받으면 다른 쪽에서 반대의견도 많아서 참 힘들다.
=> 통학 시간에 순찰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

5. 벽산 1단지에 살고 있는데 시내버스가 너무 자주 바뀐다. 게다가 홍보도 하지 않고 바꾸어 버린다. 그리고 종점이기는 하지만 버스 도착 안내판을 부착해달라
=>버스노선 조정은 전적으로 서울시의 권한이다. 구청에 의견을 구하거나 하는 과정이 없다. 구에서도 통보를 받는 입장이다. 버스 사업자들이 수익성이 없으면 노선을 변경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도착 안내판은 논의해보겠다.

6. 시흥동 동명변경
=>이원기 시의원과 구청장의 이견이 발생하였다. 이원기 시의원이 가져온 동명변경 법률에 대한 해석이 일치되지 않아  혼선이 보였다. 일단 주민의 의견이 중요하고 절차상의 문제를 검토 이 후 주민여론조사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정리.

7. 탑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인데 시흥2동쪽에는 도서관을 늘려달라. 학교도서관에는 장서가 부족하고 구립도서관은 너무 멀다.
=>우방아파크 옆에 노인요양센터가 착공한다. 완공되면 시흥2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노인요양센터가 함께 들어온다. 올해 3월10일에 착공예정이다. 공사기간이 2년정도 예상하고 있다. 조금만 참으면 나아질 것이다.
그리고 주민센터에 있는 마을문고, 새마을 문고와 구립 도서관을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더불어 보고 싶은 책을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시스템도 구상중이다.

주민과의 대화- 시흥4동편
2011년 2월 21일

차성수 구청장 및 류단석 기획경제국장, 이원기 시의원, 서복성, 강구덕, 우성진 구의원 참석하였다.
시흥4동은  중학교 문제와 산기슭도로의 개통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었다.
중학교 문제는 독산3동에 3개가 몰려있음으로 인해서 시흥4동 인근에서 중학교 통학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해서 남부여성발전센터 기동대 부지와 흥일초등학교 부지에 중학교를 이전하자는 의견이 오랜시간동안 논의되었으나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다.



주요 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군부대 이전과 이후 개발과정에 대한 질의 

2. 백산지구대와 유호빌라 사이길. 청소년들이 모여 앉아 담배피는등의 행위 CCTV설치 요망

3. TV가 유선을 안달면 나오지 않는다. 이에 대한 대안을 요구
   =>방통위에 건의하겠다. 유선을 달지 않으면 얼마나 안나오는지 그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방법을 알아보겠다.

4. 골목길에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해 불안하다.
  =>시흥동은 72년에 구획정리가 된 곳이다. 당시에 현시점을 예측하여 만들지 못하다보니 그런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장비를 보충하는 것도 해결방안인듯하다. 관계 기관과 논의하겠다.

5. 금천구 장애인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달라.
 =>구청땅이 없다. 100평이상의 공간이 없다. 그래도 장애인 작업장을 2-3곳을 검토하고 있다.

6. 중학교 유치의 문제 . 금천고를 군부대로, 금천고에 중학교를 하는 것은 어떤지?
=>그렇게 되면 중학교가 금천구 끝과 끝에 있게된다.   중학교 이전에도 주민들의 생각이 입장에 따라 많이 다르다. 초등학생 부모냐, 중학생 부모냐에 따라서도 의견이 갈린다. 금천구 교육계획에 대해 상반기내에 공개 토론회를 할 예정이다. 

7. 장수경로당 시설개선의 문제
=>관내 64개 경로당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실사를 가서 장수경로당의 시설을 점검하겠다.

8. 808번지 부근 (신흥초 지하주차장 부근)에 도로가 새로 생겼는데 인도가 없다.
=>실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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