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저녁7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직장인과의 대화’를 구청 식당에서 가졌다.
구청장은 지난 2월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바 있다.
대화의 시간에는 약 15명이 참여하였고 낮시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우선, 주차의 문제는 빠지지 않았으며 구의 정책들이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더불어 차상위 계
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수 있는지, 관내 소상공인의 주차단속으로 인한 물건 상하차의 어려움의 호소 , 집 근처에 가까운 도서관 설치 제안, 시흥1동 휘트니스 클럽과 금빛공원 휘트니스 클럽의 통합문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문제등에 대한 제안되었다.

‘직장인과의 대화’는 낮시간에 진행되고 200~30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에 비하여 인원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소탈하게 진행되었다. 반면 20~30대 젊은 층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색다른 모습도 보여 새로움을 더했다.


금천마을신문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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