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모 전 금천구 부구청장이 지난 2월13일 독산1동 메이퀸웨딩홀에서 ‘정영모와 함께 꿈꾸는 금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주선국회의원(무소속), 이기헌(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및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새누리당, 민주당 등의 관내 정치인을 비롯해 구청직원들도 상당수 얼굴을 보였다.  

정 전부구청장은  1978년 동대문구청을 시작으로 마포구, 양천구, 금천구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관료 출신으로 금천구와는 2002년부터 인연을 가졌다. 2002년 금천구 재정경제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재무과, 지역경제과 세무과, 토지관리과를 거쳤으며 부구청장으로 2012년 은퇴했다.

정 전부구청장은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 소속으로 금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효석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전남 광주 출신의 무소속 박주선 국회의원도 2월 중순 안철수 신당행을 결정한 바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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