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2동 청사 신축 69억 추경편성

구)탑골어린이집 , 사회적경제 공동작업장 및 창업지원공간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억 원을 편성해 지난 30일(수) 구의회의 의결을 받았다.

 사업별로는 독산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보상비 및 설계비 등에 62억2천만 원을 편성했다. 노후한 독산2동 주민센터 청사를 에너지절감형 복합청사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건립 목표로 사업 추진중이다.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희망동인 독산4동 주민센터 공간개선에 1억6천만 원을 편성하고 시흥2동 소재 구 탑골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예비비는 68억8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독산4동 마을활력소 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외부 및 3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 조성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연면적 513.81㎡의 구 탑골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 및 창업지원공간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이 우선되는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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