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훈 후보 당선


< 14일 새벽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훈 당선자>


더불어 민주당의 이훈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새벽 2시분 현재 99.9%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38.1%을 얻은 이훈 후보는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 34.6%에 비해 3,910표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했다.

이 훈 당선자는 새누리당 한인수에 시종일관 3%정도의 리드를 지켜내면서 국회의원 뺏지를 손에 쥐었다.

이 훈 후보는 금천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 저 같은 사람 선택한 것은 단순한 금천발전이 아닌 새로운 발전을 원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전국선거결과에 대해 국민여러분의 선택이 무섭다. 새누리당의 공천실패도 있지만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했다. 야당이 갈라져서 마음 졸인 국민이 많았는데 이런 선택을 할 줄 몰랐다. 정말 국민여러분들 대단하다.”고 선거를 평가했다.

그리고 정당지지율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안철수와 문재인으로 상징되는 지지층이 화합되면 정권교체 할수 있다. 안철수 대표의 확장성과 문재인대표의 정통성을 어떻게 모아낼 것인지의 정치력이 필요한 때다.”고 덧붙혔다.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새로운 변화는 저 혼자 할 수 없다. 같이 상의하고 물어보면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을 열심히 뒷바라지하도록 하겠다. 가장 구민들과 밀착도가 많고 필요한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고 정책 분야에 있어 일자리의 문제는 청년과 여성일자리 가산디지털벨리를 중심으로 금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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