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축물 친환경 리모델링은 저리 융자로!


17년 연리 1.45% 고정금리 소요자금의 100%까지 거치기간 없이 8년 균등분할 상환

단열재, 단열창호등 교체 시 주택은 최대 1,500만원

건물은 최대 10억원까지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노후건축물의 소유자가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활용하면 저리로 융자받아 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고 6()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 교체 시 일시 지불해야하는 공사비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연간 융자 금액은 총 150억원 규모이며 지원대상은 주택의 경우 주택소유자로 1가구당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건물의 경우는 건물소유자, 건물세입자, ESCO사업자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 지원한다. 적용금리는 연리 1.45% 고정이며 융자 조건은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이다. 또 건물의 사용승인일 기준 3년 이상 경과되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128일까지이며 융자규모 150억원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을 도입해 방문절차 없이 인터넷융자신청시스템 (http://brp.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처리상태 및 결과는 온라인 및 휴대폰 SMS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융자 취급 금융기관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 실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출이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 융자신청 전 금융기관, 보증보험사 등과 충분히 사전 협의한 후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2627-153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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