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발전을 시작하다

독산고시민햇빛발전소 완공


금천햇빛발전협동조합은 3월31일 총회를 갖고 새로이 2기 집행부를 출범했다. 금천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12월19일 독산고등학교 옥상에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8천여만원을 투자해 독산고시민햇빛발전소를 완공했다. 

그래서 지난 2월 전기를 6,888 kWh를 생산해서 한전에 60만원에 전기를 판매했고(smp가격), 6,888 kwh를 신재생에너지(REC)로 생산했다는 인증서를 발전회사에 판매할 수 있게됐다. 또한 서울시에서 발전량 1kwh 에 대해 100원씩 6년동안 발전차액을 지원을 받는다.  

이런 지원제도로 발전소 건립기금에대해 5% 수익을 최대한 보장한다 입장이다. 

협동조합측은 발전소 건립비용의 20%인 약 2500만원을 주민들의 출자금을 모으고 80%는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시민햇빛발전소을 건립했다.

협동조합측은 2기 집행부와 함께 두 번재 시민햇빛발전소의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를 위해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응원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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