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우리 곁에 올 금천 평화의 소녀상
7월7일 건립기금 마련 후원의 날 열어
올 8월15일 금천구청 앞 광장에 소녀상 설치를 위해 온 마을이 나섰다.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작년 12월 7일 60여명이 모여 발족식을
진행하였다, 추진위원회 발족이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평화의 저금통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마음을 모았다. 그리고 금천구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주 거리모금을 진행 하는 등 금천구민 모두가 참여하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오는 7월7일에는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1층 여성카페‘화음’에서 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일일찻집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후2시까지 ‘밀정’ ‘암살’ 무료 영화상영 과 2시∽ 3시 금천라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한다. 3시∽5시 ‘나비, 평화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가 진행되며, 저녁 6시에는 색소폰 공연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추진위원회 소속의 단체 및 마을의 공동체가 함께 일구어 내어
금천구민들의 평화의 소녀상을 맞이하기 위해, 박미사랑마을회관운영회(회장 장제모), 금천문화역사포럼(회장 안희찬) 박미청춘극장(대표 정상기), 금천라디오(대표 윤명숙 ) 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금천구지부(지부장 최남수)이 행사를 풍성하게 하여 주고 있다.
금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지성)은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열린강좌를 준비하여 함께하고 있다.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강혜승 금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금천구민의 마음을 담아 위로하려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 “기금 마련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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