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공군부대이전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할 것

 




312일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독산1동 공군부대 앞에서 가졌다.100여명의 지지자등과 함께한 최규엽 예비후보는 공군부대 이전 시립대 유치”,“중고등학교 교복 무상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차성수 구청장의 공유, 공론, 공감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주민복지사업, 참다운 교육개혁, 독산 3.4 동 재활용 정거장, 시흥 4 동의 전국 최우수 공유3종 세트 사업 등을 확실히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공군부대 이전과 시립대학교 교양융합대학 유치는 최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문제기도 하다. 최 후보는 “2002년부터 지금 롯데캐슬이 들어서 있는 도하부대 56천평을 옮기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떠났다. 그게 16년 전의 일이다. 공군부대 옮기라고 찾아가면 다 옮긴다고 하면서 안 간다. 결국 주민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의원, 시의원 한번 해본적 없지만 900년된 은행나무를 죽이려 할 때 6500명 서명을 받아 살려냈다. 도하부대 옮겨야 금천구가 살 것 같아 26개월 동안 주민운동을 했고 이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국회의원에 출마해 떨어졌지만 금천구를 떠나지 않고 살고 있다. 그런 제가 금천구청장이 되면 못하겠는가?”고 밝혔다.


중고교생 무상교복에 대해서 지금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작해 많은 지역에서 많이 하고 있다. 예산이 4-5억이면 중,고교생 신입생에 한해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1의 무상교복을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를 위해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천구가 안타깝게 서울 자치구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공군부대 이전도 좋지만 사람부터 살려놓고 봐야한다. 자살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세우는 것을 가장 먼저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00년에 금천구 30만이었는데 지금은 234천이다. 금천구를 살리려면 중2,3학년에 다 이사 간다. 그래서 금천구에 좋은 고등학교를 세워야하고 서울시립대 교양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고교를 멘토를 해주면서 서로 끌어주어야한다. 스카이를 많이 보내야한다는 것에 찬성하지 않지만 그 만큼 금천구의 상황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규엽 선본은 철제상가를 철거시키고 SH공사을 입주시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흥3동 유통상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1세기최첨단 산업물류유통단지, 주상복합단지, 고속버스 정류장 등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구도심 개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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