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유성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35일 독산1동의 유성훈 후보 정책소통실에서 금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선언에는 약 2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예비후보는 "기분 좋은 변화, 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출마를 준비하며 금천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니 지역에 대한 의지, 애정, 아이디어는 많은데, 소통과 통합이 안 되고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뿔뿔이 나뉘어져 있다. 이전 3~6대 구청장 시기에는 지역개발 혹은 교육과 복지 중 한 쪽으로만 치우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7대 구청장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플랫폼으로서 주민의 의지를 모으고 소통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차성수 구청장의 8년 간 공과에 대해서는 차 청장님은 교육복지에 집중하셨으나 이는 금방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교육은 서서히 변화되는 것이므로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한편으로는 금천구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고 시흥동에 뉴타운이 무산되면서 박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다. 이를 금천형 도시 재설계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이 참석한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경호 씨는 "(구청장 출마를) 부인으로서는 찬성하지 않으나 대학 시절부터 만난 동지로서는 지지한다"금천구로 이사한 후 지금까지 살면서 보니 (선거에서) 공약은 많은데 해결되는 것은 없다. 금천구에서는 백 가지를 하는 것보다 한 가지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유 예비후보의 구정 운영 방향과 금천구의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새솜 기자

사진 이성호기자



학 력

 

서울 금천구 강서중(현 세일중)(7)

문일고등학교 졸업(4)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경 력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무본부 부본부장(18대 대선)

()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3)

()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보좌관

() 문일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후보(비례대표)

() 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장

()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부국장

() 한국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협회 부회장

() 더불어민주당 금천지역위원회 정책특별위원장



<부인 이경호 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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