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7월5일 개원식 갖고 임기 시작


  2018년 7월 5일 제8대의회의 개원식이 개최됐다.  개원식에서 류명기 구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그동안 일부 권력층에 대한 적폐와 소위 갑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저를 포함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이러한 구민의 뜻을 임기 마지막까지 가슴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과 구정활동을 펼쳐 나가시길 당부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행정부에는 “민선 7기에서는 구민들의 민생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의 정책목표로 삼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보호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재난, 질병, 먹거리 등 모든 방면에서 구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이웃, 어려움에 떨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재차 확인해 주시기 거듭 당부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지난 1년여 간 우리 대한민국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국민 주권의 시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길목에 서있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 든든한 지방정부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은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 엄중하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이다.”며 구정의 협조를 부탁했다. 

더불어 “금천구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저희 집행부에게 많은 성원과 믿음을 보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일하는 구청, 그래서 청렴한 구청, 구민과 함께 행복도시 금천을 반드시 이룩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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