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남부열사문화제 내일 25일 개최
서울 남부지역 박영진 열사등 10명의 열사 넋기려
23일 금천구청앞 한남상운 집회 공동투쟁하기도
오는 25일 목요일 제22회 서울남부 노동해방 열사문화제가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출구 앞에서 열린다.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는 문화제는 1986년 신흥정밀을 다니다 분신한 박영진열사를 비롯해 김종수, 이종대, 양순녀, 허세욱, 권명희, 정형기, 김천석, 윤주형, 심진구 열사를 기리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에 앞서 열사추모월간을 가지고 10월4일엔 신영프레이젼 , 10일 금천수병워 15일 성진CS분회, 23일 한남상운분회 등 관내 투쟁사업장 앞에서 집회를 가지기도 했다.
23일 금천구청광장에서 열린 한남상운분회 집회가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됐다. 한남상운은 금천06번 마을버스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노동조합을 건설한 이래 점심식사로 사발면도 먹을 배차간격시간 조정, 휴게시간보장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또한 금천구청에 마을버스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며 아침,저녁 출퇴근 집회를 672일차(10월22일 기준)를 맞고 있다. 이 날 공동집회에는 금천구 관내 노동조합들과 민중당 및 사회단체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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